[하우스 플리퍼] 거북이 집 리모델링
오랜만에 하는 하우스 플리퍼의 집 리모델링 !! 거북이 집을 리모델링하기위해 구매해보았습니다 !! 썸네일부터 뭔가 심상치않았어서 정말 궁금했었어요 ! 뭔가 다른 세계관 느낌 들어오자마자 감탄했습니다,, 와 너무 예뻐요 바닷가 퀄리티보세요,,,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사진 해상도를 줄였지만, 실제로 보면 그래픽이 장난아닙니다. 진짜 물같아요.,, ㅜㅜㅜㅜ 한동안 구경하느라 바빳음 원래 문이 하는 역할은 저렇게 생긴 보트가 대신해줍니다.ヽ(°〇°)ノ 한동안 미친듯이 주변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너무너무너무 예뻐요,, 구경하다가 정신차리고 집 안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한 집안입니다. 근데 식물들이 다 죽어있어서 무언가 섬뜩한 느낌이,, ㅠ 티비가 있는 쪽도 잘 꾸며져 있지만 식물들이 다 죽어있습니..
2022. 9. 30.
[하우스 플리퍼] 쓰레기로부터 온 사연 (거주가능 벙커)
오랜만에 하우스플리퍼를 켜서 의뢰가 들어온 메일함을 열어보았습니다. 진심 내가 읽은게 맞나,,? 하고 다시 읽어봄 개 쓰레기아니냐 진짜,,,, 충격적이네요 저 극F라 이런거 보면 또 눈물나거든요,,, ㅠ 아니 집에 찾아가니 차고까지 딸려있습니다. 분노게이지 슬슬 차오르는 중 지하벙커로 들어가기 전에 집부터 뒤져보았습니다. 아니 거실 겁나게 넓구만,,,, 니가 거실에서 자라 미친놈아 텔레비젼 이 거리에서 보면 눈 나빠진다 멍청한 사위자식아 아마 이 곳이 안방이겠죠,,, 일단 잘 알겠습니다,,,,,,, 차고에 차까지 있으면서,,,,, 후,,,,, 그나저나 벙커를 찾아야하는데, 집 안에서는 못찾겠더라구요. 집 마당을 샅샅이 뒤지다보니 발견했습니다. 아니 하수구인줄,,, 들어가자마자 마당에서는 벙커로 들어갈 수..
2022. 9. 26.
[하우스 플리퍼]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는 집 리모델링
이름이 약간 섬뜩한,,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는 집을 구매하였습니다. 오들오들 떨면서 새로 산 집으로 이동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기엔 겉모습부터 요란법석 이런 화단 꾸미기템 갖고싶은데,, 왜 상점에는 없을까요 ㅠ 가든DLC사면 생기려나,,, 집 외벽부터 쇽삭 청소해주고 들어갔습니다. 약간 겁먹고 집을 들어갔어요,, 쫄보입니다,, 더러운거 빼고는 크게 특징이 없는 거실 퓨즈가 타버린 걸까요? 라며 조명이 아예 켜지질 않더라구요. 지하실에 있는 배전함을 수리하면 됩니다. 배전함에 마우스 갖다대면 수리하는 상호작용이 떠요. 그렇게 퓨즈부터 수리하고, 거실 리모델링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미 집판매까지 다 끝낸 시점이라 크게 무섭지 않지만, 저 땐 진짜 너무 공포스러웠습니다,,,, 왜지,, 암튼 너무 무서워서,, 방..
2022. 9. 8.
[60 Seconds! Reatomized] 핵전쟁시대에 방공호에서 살아남는 게임 (스팀게임 60 초!)
이미 유명해서 아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 60초! 입니다. 스팀에서 오리지날?은 9,500원, reatomized가 붙어있는 것은 10,500원입니다. 저는 후자를 구매했고(물론 세일 때 ^*^), 후자가 리마스터버전이라고 해요. 핵전쟁이 일어난 시대가 배경이고, 60초 동안 가족들과 물자를 챙겨서 방공호로 들어갑니다. 챙겨온 물자들로 방공호에서 생존하는 게임입니다 ⸜(*ˊᗜˋ*)⸝ 메인화면입니다. 표지판 선택하면 옆에 화면에서 움직임이 생기는데 좀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메모리는 지금까지 플레이한 기록들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생존 횟수 0 ^^,,,,, 생존하기 힘드네요,,,, 핵전쟁 발발하면 걍 숨참고 러브다이브하겟습니다,,,, 도전과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목록 형식이 아닌 액자형식이..
2022. 9. 7.
[하우스 플리퍼] 지루한 집 리모델링
지루한 집을 구매했습니다. 설명보세요. 대박 성의없음 지루한 집이라더니 외관부터 낙서가 아주,,,, 집주인이 너무 지루해서 도라버렸나봅니다. 근데 화단 꾸며진 건 처음보는데 귀엽네요. 화단 꾸미기템도 살 수 있게 해주라주 만능 대걸레로 쇽샥 현관문열고 들어가자마자 눈 앞에 있는 상자에 1차 놀람 뒤에 보이는 거실 꼬라지에 2차 놀람 일단 왼쪽에 있는 화장실부터 리모델링해보기로 했습니다. 화장실 비포 약간 극혐주의 진짜 약간 섬뜩해서 멀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오 진짜 빨간색 얼룩 좀 ㅠㅠ,,,, 이 집에 얽힌 사연 생각하게 하지 말라고~~~ 약간 퇴마하는 심정으로 더 더 밝게 꾸며주었습니다. 일부러 노란색으로 꾸며줌,,, 퇴마~!~!~! 이거 화장실 꾸밀 때 자주쓰던 오리인데, 새삼 눈이 광기로 보이네..
2022. 8. 31.
[하우스 플리퍼] 침수된 집 리모델링
원래 구매가능한 부동산 목록에 뜨는 집들을 순서대로 리모델링하고 있었는데, 폭우로 난리난 상황에서ㅠ 뭔가 하기가 좀 그래서,,ㅠ 미뤄두었다가 이제 해보는 침수된 집 리모델링 ! 육천이백만원을 주고 부동산을 샀습니다. 딱봐도 어디까지 물이 들어찼었는지 알겠네요. 디테일하네,,ㅠ 침수되었던 부분은 청소하기로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패널을 깔든, 페인트칠을 하든 해야합니다. 이곳은 복도 역시나 어디까지 물이 들어왔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이 부분은 석고로 메워야합니다. 샤샤샥 모든 벽들이 저만큼씩 손상되어 있어서, 석고칠 원없이 했습니다 ~~ 복도 리모델링 끝 ~ 요즘 저런 상큼한 초록색에 꽃혔어요. 원래 초록계열색은 정말 관심 없었는데,, 저 색은 라임색 페인트입니다. 주방으로 가는 문만 유리문을 달아주었어..
2022. 8. 29.
[하우스 플리퍼] 홈 어드민-레전드 리모델링하기
홈 어드민-레전드라는 특이한 이름의 부동산을 샀습니다. 번역기를 돌리면 '가정 행정의 전설' 꽤나 큰 집이고 집 외관이 깨끗합니다. 뭔 전깃줄이 집안을 뚫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진짜 전기줄이랑 이어져있음.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이게 버그인 줄 알았습니다. (;° ロ°) 예상했던 꽉막힌 복도가 아닌 뻥 뚫려있는 집이라서 약간 당황함. 아니 뭔 피자가,,,,, 그리고 거실에만 티비가 두 대에,,, 바닥을 굴러다니는 노트북과 키보드와 컴퓨터 본체들 아니 뭔 피자가 2222 저쪽에도 모니터 개많음 이거 모니터 호더의 집 아니냐고요 그리고 약간 하우스 플리퍼에 공포 요소 있는거 확신함,,ㅠ 괜히 무서운게 아니였음 ㅠ 사연들도 쎄한데다가ㅜㅜㅜ 너무 무서워요 저거 피같다고요 글고 집안에 돌멩이가 많더라고요,,,? 진짜..
2022. 8. 22.
[하우스 플리퍼]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있는 집 리모델링
매물로 올라왔던 집 중에서 무서워서 애써 흐린 눈 하던,,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있는 집'을 리모델링 해보았습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라니,,,,,,, 뭘까요 이 게임 분명 공포겜 아닌 걸로 아는데,, 왜이렇게 무서울까요 (•̥̥̥⌓•̥̥̥) 아무튼 가보자고 개쫄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평범한 외관입니다. 오 이거 지난 번에 제가 사무실로 샀던 집이랑 구조가 비슷하네요. 로비에도 손님은 없더라고요. 로비 리모델링 완료 ~ 다크 라임이라는 페인트 색이 눈에 띄어서 해보았어요. 나무 색으로 하니까 약간 아보카도같기도 하고,, 거실로 가는 문을 유리문으로 바꿔주었어요. 문들 팔았을 때, 안에서 초대받지 않은 손님 튀어나올까봐 정말 정말 쫄았습니다,, 로비 왼쪽으로 가면 화장실입니다. 창틀에서 내려다보는 뷰 가..
2022. 8. 16.
[하우스 플리퍼] 마음 아픈 사연 특집
의뢰로 들어온 메일들을 읽어보다가 마음 아픈 사연들이 있길래 그들의 의뢰를 받아주었습니다. 우선 첫번째, ㅠㅠ 서둘러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복도 가운데 쓰레기만 버려주면 끝입니다. 복도 왼쪽 방 이렇게 텅 빈 (쓰레기는 있지만) 방은 뭔가 오랜만이라 낯서네요. 그래서 오른쪽 할 일 목록이 한 바가지 완성 ~ 사연이 뭔가 슬퍼서,, 새로 이사갈 집을 최대한 밝게 해주고 싶었어요. 제 맘대로 화분도 두고, 인형도 두고,, 테디베어 그림도 걸어주었어요. 가구도 다 밝은 색을 써줌 다음은 주방 아니 새 집인데 왤케 쓰레기들이,,, 청소해주고 장미 화분도 한 송이 놔드렸어요 ~~@ 지금보니까 카운터가 흑백흑백이네요. 보드게임 다빈치코드가 생각나네요,, 하고싶다 그리고 복도 가운데 문을 열면 또 복도..
2022. 8. 7.
[하우스 플리퍼] 그려그려 그려그려 그 려 그 려 그려그려
(제목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그려그려 노래) 갑자기 페인트칠이 하고 싶어서 채색의뢰를 찾았습니다. 가보자고 들어가자마자 너무 흰색이라서 좀 섬뜩햇습니다. 우선 간이주방이 있는 거실부터 페인트 색은 정할 수는 없고 클라이언트가 해달라는 대로 해줘야합니다. 너무 초코초코해서 좀,, 제 취향은 아니네요,,, 이제 다른 방 하려고 복도에 있는 다른 문을 열었는데, 또 나타난 복도와 문 한바가지들 진짜 외국 집들은 이런가여,,,?,, 나머지 방들도 열심히 그려그려 해주었습니다. 방들이 들어가자마자 다 흰색이라서 뭔가 숨막히는 느낌,,,, 사방이 흰색인 집에서 살면 뭔가 마음의 병이 생길 것 같군요,, 근데 사연메일은 부부 둘이 사는 것처럼 말해놓고 침대딸린 방이 뭐 이리 많대유 암튼 다소 극단적인 컬러풀함으로..
2022. 8. 1.
[하우스 플리퍼]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즐기기
오늘은 무조건 타일 깔기를 배우겠다는 목표로 메일함을 열었습니다 (ノ・∀・)ノ 오늘 하루 유난히 더워 쪄죽겠는 하루를 보냈는데, 제목에 크리스마스 얘기가 눈에 띄어 읽어보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우스 플리퍼 어느정도 공겜인 것 같아요 ㅠ 우째 사연들이 ,,, 그 사건이 뭔데 그래서,,,, 암튼 약간의 청소와 장식을 교체해주러 출발했습니다. 캬,, 진짜 더운 날 이렇게 겨울 풍경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조금이나마 시원해진 느깜 그리고 마당에서부터 할 일이 많습니다. 하우스 플리퍼는 참 다양한 걸 할 수 있네요. 눈도 치웁니다. 처음엔 재밌었는데,,, 아무리 퍼내도 퍼내도 늘어나지 않는 퍼센트에 살짝 여기가 군대인가 헷갈렸습니다. 겨우겨우 외관 다 치우고 들어감 생각보다 깔끔해보이는 복도가 보이고,, 옆..
2022. 7. 28.
[하우스 플리퍼] 타일 깔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타일 까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의뢰들을 열심히 돌아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첫번째 의뢰 무엇인가 기가 빨리는 메일,, 저는 회사에 찌들어서 이렇게 밝은 사람들 보면,, 약간 기가 빨립니다. 나한테 보내는 메일에 키스 담지 말라고,, 메일 대충 읽고 아 페인트칠이구나 하고 간건데, 지금 보니까 문도 바꿔달라고 하고 라디에이터도 설치해달라고 했었군여 띠용 암튼 출동 집 외관 이뻐서 찍음 심즈 건축에 써먹으려구요 (ว˙∇˙)ง 건축잘알들이 하는 어려운 집 구조는 못하겠고,, 저정도는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복도 아주 강렬한 주황색 복도 근데 하우스플리퍼하면서 느끼는건데, 외국 집엔 이렇게 좁은 복도에 다닥다닥 문을 가진 집구조가 흔한가봐요. 첨에는 놀랬는데 이렇게 생긴 집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
2022.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