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플리퍼] 침수된 집 리모델링
원래 구매가능한 부동산 목록에 뜨는 집들을 순서대로 리모델링하고 있었는데, 폭우로 난리난 상황에서ㅠ 뭔가 하기가 좀 그래서,,ㅠ 미뤄두었다가 이제 해보는 침수된 집 리모델링 ! 육천이백만원을 주고 부동산을 샀습니다. 딱봐도 어디까지 물이 들어찼었는지 알겠네요. 디테일하네,,ㅠ 침수되었던 부분은 청소하기로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패널을 깔든, 페인트칠을 하든 해야합니다. 이곳은 복도 역시나 어디까지 물이 들어왔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이 부분은 석고로 메워야합니다. 샤샤샥 모든 벽들이 저만큼씩 손상되어 있어서, 석고칠 원없이 했습니다 ~~ 복도 리모델링 끝 ~ 요즘 저런 상큼한 초록색에 꽃혔어요. 원래 초록계열색은 정말 관심 없었는데,, 저 색은 라임색 페인트입니다. 주방으로 가는 문만 유리문을 달아주었어..
2022. 8. 29.
[하우스 플리퍼] 그려그려 그려그려 그 려 그 려 그려그려
(제목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그려그려 노래) 갑자기 페인트칠이 하고 싶어서 채색의뢰를 찾았습니다. 가보자고 들어가자마자 너무 흰색이라서 좀 섬뜩햇습니다. 우선 간이주방이 있는 거실부터 페인트 색은 정할 수는 없고 클라이언트가 해달라는 대로 해줘야합니다. 너무 초코초코해서 좀,, 제 취향은 아니네요,,, 이제 다른 방 하려고 복도에 있는 다른 문을 열었는데, 또 나타난 복도와 문 한바가지들 진짜 외국 집들은 이런가여,,,?,, 나머지 방들도 열심히 그려그려 해주었습니다. 방들이 들어가자마자 다 흰색이라서 뭔가 숨막히는 느낌,,,, 사방이 흰색인 집에서 살면 뭔가 마음의 병이 생길 것 같군요,, 근데 사연메일은 부부 둘이 사는 것처럼 말해놓고 침대딸린 방이 뭐 이리 많대유 암튼 다소 극단적인 컬러풀함으로..
2022. 8. 1.
[하우스 플리퍼]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즐기기
오늘은 무조건 타일 깔기를 배우겠다는 목표로 메일함을 열었습니다 (ノ・∀・)ノ 오늘 하루 유난히 더워 쪄죽겠는 하루를 보냈는데, 제목에 크리스마스 얘기가 눈에 띄어 읽어보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우스 플리퍼 어느정도 공겜인 것 같아요 ㅠ 우째 사연들이 ,,, 그 사건이 뭔데 그래서,,,, 암튼 약간의 청소와 장식을 교체해주러 출발했습니다. 캬,, 진짜 더운 날 이렇게 겨울 풍경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조금이나마 시원해진 느깜 그리고 마당에서부터 할 일이 많습니다. 하우스 플리퍼는 참 다양한 걸 할 수 있네요. 눈도 치웁니다. 처음엔 재밌었는데,,, 아무리 퍼내도 퍼내도 늘어나지 않는 퍼센트에 살짝 여기가 군대인가 헷갈렸습니다. 겨우겨우 외관 다 치우고 들어감 생각보다 깔끔해보이는 복도가 보이고,, 옆..
2022. 7. 28.
[하우스 플리퍼] 500만원주면 집청소 해주는 놈
분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취업했는데, 알고보니 라디에이터 설치기사였었던,,하우스 플리퍼 드디어 리모델링 업무!! 근데 이제 전기 콘센트 수리 기사를 곁들인 가서 전기 콘센트들부터 쇽샥 고쳐주고 이곳이 아마란스와 그레이로 칠할 거실입니다. 근데 요 게임은 심즈처럼 옆에 뜨는거 다 안뜨게 화면 못하나ㅠ 거슬려잉 이제 칠하기랑 팔기가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와아 제가 분명 아마란스를 검색했을 때 페인트가 안나오길래,, 아 의뢰서를 보고 대충 비슷하게 해주면 되는구나하고 (약간 옛날 씨디겜 써니하우스 느낌으로다가) 제 맘대로 바이올렛 릴리 / 스틸 그레이를 선택해서 열심히 페인트칠을 했습니다,,,, 스타듀밸리에서 아마란스가 저런 색이엿던 기억이 있어서,, 열심히 페인트칠 하는데 옆에 퍼센테이지가 안올라가길래 뭔가..
202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