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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게임4

[하우스 플리퍼] 이 고객님들 과장이 심하시네~ 오랜만에 메일함에 있는 리모델링 의뢰들을 가보았습니다 ٩( *˙0˙*)۶ 쓰레기 수준의 최악의 집을 스타일리쉬하면서 우아하게 꾸며달라는 의뢰내용 아니 얼마나 최악이길래 이렇게까지 치를 떠나 궁금했습니다. 깨끗하고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외관이라 흠 뭐지 했습니다. 거실의 비포사진 캡쳐를 깜빡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평범했기 때문에 깜빡한 듯 합니다. ㅠ 집이 더럽지도 않고 잘 꾸며져 있었는데 태스크보고 헛웃음 나옴 걍 집에있는거 다 팔아달라는 애기잖아요 ¯\_( ◉ 3 ◉ )_/¯ 사연에서 벽에 그림 뜯어내달라고 진절머리치면서 말했던 거 생각나서 좀 웃겼습니다. 그림이 좀 많긴 많구만 고객님이 원하시는 대로 벽 뿌셔뿌셔 벽 철거하기 속시원해서 제가 참 좋아합니다. 벽을 부수니 코딱지만한 주방이 등장합니다... 2022. 9. 5.
[하우스 플리퍼] 마음 아픈 사연 특집 의뢰로 들어온 메일들을 읽어보다가 마음 아픈 사연들이 있길래 그들의 의뢰를 받아주었습니다. 우선 첫번째, ㅠㅠ 서둘러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복도 가운데 쓰레기만 버려주면 끝입니다. 복도 왼쪽 방 이렇게 텅 빈 (쓰레기는 있지만) 방은 뭔가 오랜만이라 낯서네요. 그래서 오른쪽 할 일 목록이 한 바가지 완성 ~ 사연이 뭔가 슬퍼서,, 새로 이사갈 집을 최대한 밝게 해주고 싶었어요. 제 맘대로 화분도 두고, 인형도 두고,, 테디베어 그림도 걸어주었어요. 가구도 다 밝은 색을 써줌 다음은 주방 아니 새 집인데 왤케 쓰레기들이,,, 청소해주고 장미 화분도 한 송이 놔드렸어요 ~~@ 지금보니까 카운터가 흑백흑백이네요. 보드게임 다빈치코드가 생각나네요,, 하고싶다 그리고 복도 가운데 문을 열면 또 복도.. 2022. 8. 7.
[하우스 플리퍼] 버려진 집 리모델링하기 버려진 집을 4천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오리지널 50년대 구조의 집. 전반적인 리모델링 필요. 큰 마당 ! 외관부터 거미줄의 습격 들어가자마자 난리난 집 아주 더럽고 좋네요. 근데 이 집 저번에 리모델링했던 타버린 집이랑 구조가 똑같아요. 거실에 작은 주방 있고, 주방에 화장실이 딸려있는 구조 크기도 똑같은 듯 ?? 그리고 벽지보면,, 여기도 타버린 듯 침실까지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타버린 집이랑 비슷하게 리모델링하고 싶지 않아서, 벽을 다 부셔버렸습니다. 망치질도 재미있거든요 ( ´ ▽ ` )ノ 벽 다 부시고나니 집이 꽤나 넓어보입니다. 우선, 방 부터 나눠주었어요. 원래 침실이 있던 곳을 주방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유리문을 달아주었어요. 오른쪽은 조금 좁고 긴 구조로 침실 겸 사무실을 만들어 줄.. 2022. 8. 4.
[하우스 플리퍼] 타버린 집 리모델링하기 열심히 청소해서 모아진 돈으로 리모델링을 하려고 집을 구입하였습니다 ₍๐•ᴗ•๐₎ 두 번째 집은 타버린 집 !! 삼천구백만원을 주고 구매한 뒤 가보았습니다. 와우 외관부터 지대로 탔네요. 여기가 들어가자마자 있는 거실. 장난아니네요. 전등도 다 타서 불도 안켜집니다. 이래서 요리 기술이 낮을 때는 불 안쓰는 가든 샐러드나 해먹어야한다고요 ㅠ (갑자기 분위기 심즈) 일단 안에 있는 타고 남은 가구들을 다 버렸습니다. 문도 너덜너덜 너덜너덜한 문의 방에는 침실이 있었고, 멀쩡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코딱지만한 주방이 있더라구요. 주방이였던 곳,, 아 망치 들고잇는거 웃기네 이제 벽 철거하는 법 배웠으니 써먹어보려고 일단 주방과 거실을 하나로 합쳐주었습니다. 뭔가 일을 크게 벌려보고 싶었음 어느새 페인트 칠해져..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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