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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스팀 게임

[Stacklands] 카드를 쌓아서 마을을 만드는 게임 (스팀게임 스택랜드)

by 겜하는 즌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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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단돈 5,500원! 커피 한 잔 가격에 판매 중인 게임입니다.

 

추천 게임에 떳는데, 가격이 싼데다가 게임 화면 이미지나 설명이 재미있어보여 구매했어요.

 

메인화면 입니다.

 

몽글몽글하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에요.

 

저는 12번째 달까지 진행해보았습니다.

근데 초반에 몇 번 계속 죽었어요 ㅎㅎ,,,ㅠ

 

 

메뉴의 카드 백과 사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카드를 조합하면서 새로운 카드를 발견하는 게임인데,

지금까지 발견한 카드를 저렇게 백과사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죽어도 계속 세이브되어요!

 

게임을 새로 시작하면 게임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 달의 길이가 길수록 난이도가 쉬운 게임이고,

평화모드를 켜면 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한 달의 길이는 일반 / 평화모드는 끄고(적이 나옴) 새로 시작했어요.

 

처음 시작하면 <새로운 세계> 카드팩을 주고 시작합니다.

왼쪽에는 퀘스트 / 아이디어 창이 있습니다

 

튜토리얼은 따로 없는데, 저 퀘스트들이 튜토리얼처럼 진행 방식을 알려줘서,

어렵지 않게 게임 방식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게임 오버가 되거나, 그냥 게임을 새로 시작해도

저 퀘스트 세이브파일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새로 시작했는데도, 초반 퀘스트들은 다 깬 것으로 나와있어요.

 

아이디어 탭은 조합법을 보여줍니다.

카드팩을 구매해서 열면 아이디어 카드가 나오는데,

그러면 저 아이디어 탭에 저장이 됩니다.

 

아이디어 중 '가지'를 누르면 왼쪽 제일 아래에 설명과 조합법이 나옵니다.

 

물론 아이디어카드를 얻지 않고 직접 조합법을 찾아내어도 됩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카드가 없으면 아이디어 탭에 저장되지는 않아요.

 

처음 카드를 까면 이렇게 카드 다섯장이 나옵니다.

 

화면 위에서 왼쪽 탭 중

하리보모양의 아이콘은 식량입니다.

(현재 가진 식량) / (현재 있는 주민이 먹는 식량의 양)으로 표시되어요.

지금은 0/2이니까, 현재 가지고 있는 식량은 0, 주민을 먹이기 위한 식량은 2입니다.

그러니 식량 2개를 먼저 얻어야해요~

 

옆의 C는 코인, 카드모양은 (가지고 있는 카드 수)/(카드 한도)입니다.

한도를 넘게 카드를 가지고있으면 하루가 지날 때 강제로 팔아야해요.

 

옆의 1번째달은 한 달이 지나가는 타이머입니다.

저 게이지가 점점 차요.

 

딸기나무 카드 위에 주민 카드를 올려놓으면 타이머바가 생깁니다.

왼쪽 아래쪽에 보면

딸기나무 채취 중.. 

5.7초 남음

이라는 설명을 볼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옆에 딸기카드가 생깁니다.

딸기 카드 아래 쪽의 아이콘 중

왼쪽은 팔았을 때 받는 코인, 오른쪽은 식량의 양?입니다.

딸기는 식량이 1이고, 두 장 있으므로 위 쪽 식량 탭을 보시면,

2/2로 바뀐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카드 정리나 아이디어를 보거나 카드를 사고 팔 때는 꼭

space를 눌러 일시정지를 시켜주세요.

시간이 지나가기 때문이에요 ㅜㅜ

 

식량 없어서 몇 번 죽고 난 뒤에는 습관적으로 일시정지를 시켜놓고 있어요.

한 달이 지나면 이렇게 식사 시간이라는 창이 뜹니다.

주민에게 음식 제공을 누르면 자동으로 주민들에게 음식이 배분됩니다.

 

카드 갯수가 제한 카드 갯수를 초과하면, 식량 배분 후 강제로 팔게 됩니다.

 

카드까지 팔고 나면 다음 달이 시작돼요.

토양 카드 + 딸기카드를 조합하면 딸기 나무가 나오고,

딸기 카드 위에 똥 카드를 놓아도 딸기 나무가 나옵니다ㅋㅋㅋㅋ

 

저 코인상자는 코인 카드들을 저 상자에 한 번에 몰아넣을 수 있어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렇게 몬스터 카드도 등장합니다.

 

몬스터 카드에 주민을 올려놓으면 싸움을 시작합니다.

 

주민이 이기면 생고기 카드나, 뼈 카드 등이 나오더라구요.

죽으면,, 시체카드가 나옵니다 ㅠ

아이디어 카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카드 획득과 동시에 왼쪽 탭에 추가되니 바로 팔아버리셔도 됩니다.

게임이 진행될 수록 카드가 점점 많아져요.

정리해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효과음도 귀엽고 좋아요.

 

집에 주민 카드 두 장을 겹쳐놓으면 아기 카드가 생깁니다.

지금 저기에 아기가 있는데 귀엽지 않나요 ₍๐•ᴗ•๐₎

주민 카드에 창 카드를 올려놓으면

민병대가 됩니다.

그냥 주민과 스탯이 달라요.

(왼쪽 아래 탭에 스탯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종종 한 달이 끝나면 갑자기 이런 이상한 포털 카드도 생깁니다.

 

이상한 포털에서 고블린 두 마리가 나왔어요.

민병대 출동,,

 

고블린 한 마리를 처치하고 두 번째 고블린을 상대하던 중,,

아아 그는 갔습니다.

 

시체 카드는 팔아지지 않고요,, 시체 카드 두 장을 합하면 묘지 카드가 됩니다.

묘지는 주민카들를 올려서 탐험이 가능해요.

 

 

그리고 토끼, 닭, 소 등의 동물 카드도 나오는데,

얘들은 아주 자유롭게 저의 카드판을 휘젓고 다닙니다.

똥 카드도 쌉니다,,

 

지도 카드에 주민 카드를 올려놓으면 탐험가 카드가 됩니다.

 

아직 직업을 가진 주민을 민병대와 탐험가 밖에 못 만들었는데,

얼마나 더 있을지 넘 기대가 되어요.

이것저것 조합해보는게 넘 재밋습니다.

 

26번째 달을 지나고 있는 저의 카드판 상태입니다.

소와 닭과 토끼가 마구 뛰놀고,, 똥싸고 아주 난리도 아니에요.

정리해도 쟤들이 휘젓고다녀서,,,,,,

뭔가 닭장같은 카드가 있을 것 같기도 해요.

 

모든 카드를 다 수집해보겠어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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