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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하우스 플리퍼

[하우스 플리퍼]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즐기기

by 겜하는 즌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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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조건 타일 깔기를 배우겠다는 목표로 메일함을 열었습니다 (ノ・∀・)ノ

 

오늘 하루 유난히 더워 쪄죽겠는 하루를 보냈는데,

제목에 크리스마스 얘기가 눈에 띄어 읽어보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우스 플리퍼 어느정도 공겜인 것 같아요 ㅠ

우째 사연들이 ,,, 그 사건이 뭔데 그래서,,,,

 

암튼 약간의 청소와 장식을 교체해주러 출발했습니다.

 

캬,,

진짜 더운 날 이렇게 겨울 풍경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조금이나마 시원해진 느깜

 

그리고 마당에서부터 할 일이 많습니다.

하우스 플리퍼는 참 다양한 걸 할 수 있네요.

 

눈도 치웁니다.

처음엔 재밌었는데,,, 아무리 퍼내도 퍼내도 늘어나지 않는 퍼센트에

살짝 여기가 군대인가 헷갈렸습니다.

 

겨우겨우 외관 다 치우고 들어감

생각보다 깔끔해보이는 복도가 보이고,,

옆에 있는 할 일 한바가지를 보고 놀랬음

 

오 이제 계단 교체 능력이 생겼습니다.

 

계단도 교체해주고,, 팔라는거 팔고 사라는 거 사면서 꾸며주었습니다.

(팔거랑 살거는 태블릿으로 보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복도 끝 ~~

아주,, 조잡하군요

장식을 사라는게 너무 많음 ㅜㅋㅋㅋㅋㅋ

 

복도 왼쪽 세탁실인지 창고인지 모를 곳을 청소해주었습니다.

역시 사라는거 사고 팔라는거 팔면 끝임

 

복도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주 넓은 주방+식탁+거실이 나옵니다.

 

저 사연때문에 머 무서운거 나올까봐 쫄아서 들어감 ㅜ

우선 주방 청소+정리

 

저 뒤에 식탁이 있는데요,,,,,

아 진자,,,

디테일 쩔더라고요 ,,, 저 먹다말고 썩은거 자세히보니까 진짜 ㅜㅜ

탁자에 빨간거,,,,,,,피 아니겠죠 아 진짜 개무서웠음

아마도 사연에 서잇던 사건이 일어난 장소였던 듯,,,,ㅠ

 

저 촛대랑 식탁, 의자 다 팔아달라고 해서 더 무서웟음

 

암튼 원하는대로 청소도 하고, 가구들도 다시 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주었습니다.

급 화사

아니 저 별들 진짜 먼 계속 몇 개씩 달라고 함,, 달곳도 없구만

 

사건을 빼면 별장 분위기는 너무 좋더라구요.

저렇게 넓은 창으로 설산도 보이고

 

그리고 그 옆에 거실

이 때부터 감이 왔습니다.

꾸민담에 해지고 조명키면 겁나 이쁠 거 같다는,,

 

또 오른쪽 한바가지인 할 일들 다 해결하니,

분위기 너무 좋다,,,,

저런 별장 하나 갖고싶네요,,

 

거실 옆에는 당구대가 있는 방이 있었습니다.

청소 + 장식 해달라는대로 해줌

장식 사라는 건 많은데 어디에 둬야할지 몰라서 고민을 많이했고요,,

밖에 해가 진거에서 그 시간이 드러나는군요 ㅋㅋㅋㅋ

 

이 방에서 술을 오지게들 드셧더라고요,,,

근데 저렇게 통창유리로 밖에 보면서 놀면 술이 절로 들어갈 듯

 

주방 옆에 딸려있는 창고도 쇽샥 청소 완료

 

1층 마지막 방인 침실도 청소+꾸미기 해주었어요..

처음 들어가자마자 신문지들 저렇게 있어서,, 무슨 사건현장 나오는 줄 알고 개쫄음

꾸미는 아이템들 다 책상 쪽으로 몰아서 꾸며주었어요.

저런 책상에서 겜하고싶어요~~~~

 

1층에 좁아터진 화장실에도 가랜드랑 이것저것 달라고해서 대충 꾸겨넣어주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계속 무슨 사건현장 나올까봐 조마조마하면서 감 ㅜㅜ

후 이 게임 힐링겜인 줄 알앗다고요

 

2층 가자마자 한 것

테라스 눈 푸기

 

외부 태스크에서 눈 치우기 퍼센트가 너무 안올라가서 포기했었는데,

여기 눈이 더 있더라고요.

여기 다 치우니까 눈 치우기 완료됨

 

그래도 지금 봐도 약간 시원해보여서 좋긴 하네요.

 

그리고 2층 화장실

 

드디어,,,,

벽 타일(패널)과 바닥 타일을 깔 수 있게되었습니다 !!!!!!

╰( ・ ᗜ ・ )╯

 

모션이 저 멀리서 챱 하고 붙히는 모션이라 좀 웃김

 

그렇게 화장실도 마무리 !!!!

여기도 쓰잘데기없는 장식들 많이 달라고 하더라고요,,

구석에 숨겨버렸습니다,,

 

2층 복도에도 조잡한 장식들 달아달라는 것들 다 달아주고,

 

마지막으로 2층 침실방 !

이 방은 조명이 안달려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장식 조명만 한바가지 달았습니다.

저 때 버그인지,, 장식을 달아도 카운트가 안되서

원래는 7개만 달면 될 거(근데 7개도 많음,,(¬、¬) 10개는 족히 달아버렸네요.

 

저런 통창으로 설산보이는 별장 갖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햇었는데,

저렇게 해 진 상태에서 보니까,,,

좀 무서울 것 같기도 하네요 허허,,,

 

이제 주문 완 !!!

 

장식할 게 많아서인가, 집 하나 의뢰 해결하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타일 까는 법 배워서 아주 뿌듯한 의뢰였습니다,,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기니 색다르고 좋기도 했네요 후후

 

(๑ᵔᗜᵔ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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