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길바닥에서 원룸까지 (백만장자 시나리오 2)

 

길바닥에서 생존 중인 라떼네 가족입니다. 심즈4 생존겜이였네,,

 

집 앞에 심은 작물들이 자랐습니다. 수확수확

엄마 구경온 애기. 뒤에 꼬리가 넘 귀엽다 ㅜㅜㅜㅜ

 

머리스타일만 봐도 모녀

아빠가 길바닥 침대에서 자는 동안 데이트나와서 맛난 것도 먹어줍니다.

 

공원에서 주워온 꽃들은 바로바로 다시 옆마당에 심어줍니다.

잘 자라라~

 

브리들턴 베이에서 살면 좋은 점 : 길냥이들 많이 돌아다님

브리들턴 베이에서 살면 나쁜 점 : 인사하러가면 저딴 무드렛 뜸

 

그리고 드디어,,,

 

지금까지 번 시몰레온으로,, 거지플레이의 국룰, 이젤을 샀습니다 !!! 와아~~~~

 

 

현재 라떼네 집 상태입니다.

나름,, 살만해졌죠 ? 아님,, 말구요,,,,

 

첫 세금이 도착하였습니다.

89시몰레온 ㅋㅋㅋㅋㅋㅋㅋ 작고 귀엽다,,

 

 

이런 환경에서도 열심히 숙제하는 린티,,

이때까진,, 라떼네 가족도 나름 행복했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진요,,

냉장고 바로 고장낫쥬,,,

 

글고 바닐라가 안보이길래 눌러보니

빗속에서 깨딱벗고 춤추고 있었습니다. 진심 저 살색보고 기절하는 줄

그리고 이놈의 미치광이특성은,, 언제든 어디서든 사람들이 있건 없건 옷을 쫙쫙 벗어재낀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고장난 냉장고를 보고 좌절하는 남편을 그리는 바닐라

 

 

카페의 월급과 바닐라의 그림 판매, 원예로 차곡차곡 모은 시몰레온으로 드디어

 

 

(경) 길바닥 생활 청산 (축)

 

비록 냉장고 바로 옆에 변기가 있는 원룸이긴 하지만,, 그래도,, !!!!

원래는 5,000시몰레온 모이면 화장실은 분리해서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냉장고 고치면 비오고 고치면 비오고해서 짱나가지고 급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ㅜㅜ

 

비록 문도 화장실 문이지만... !!! (저게 제일 쌈)

다락방 상자 살 돈도 없어서 저 한심한 장식 지붕에 달아놓는 중 ㅠ

 

이제 남은 시몰레온은 172 시몰레온

애기가 아프지만 컴퓨터가 없어서 약을 사줄 수 없었습니다 ㅠㅡㅜ

 

열악한 상황에도 열심히 그림 그리고, 작물 수확해서 돈버는 라떼네.

그린티도 열심히 원예를 돕습니다.

어린이심은 잡초뽑기가 가능하더라구요 !! 창의력이 오릅니다.

살충제  뿌리기랑 수확해서 팔기는 불가능해요.

 

그렇게 열심히 모은 1,670시몰레온

(컴퓨터가 없어서 카페도 승진을 못하고, 바닐라도 일을 못해서 돈이 빨리 안모임 ㅠ)

 

화장실이 분리된 집을 얻었습니다 !!!

이제 좀 진짜 집답죠!!!!!

 

이제 한 명 쉬쌀때마다 가족 다 쫓아내서 밖에 서있는 생활 끝입니다 와아~~

비록 창문이 없어서 산소가 딸리겠지만,,

또 열심히 그림팔아서 드디어 스케치패드도 샀습니다.

 

첨에 슬라블렛도 되는 줄알고 더 비싸니까 좋은 거겠지 하고 샀다가 돈날렸습니다 ㅡㅡ

1,000원주고 샀는데 800원밖에 안돌려줍니다. 양아치들,,

 

현재 172시몰레온 남았고요,,

요리가 아닌 간단한 식사들만 꺼내먹다보니 심들이 불편해하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살도 눈에 띄게 많이 쪘음

 

불편해 죽겠는 라떼네 가족

 

하지만 길냥이는 못참지

눈에 보일 때마다 한 번씩 놀아주고 보냅니다.

근데 저거 레이저포인터로 놀아주는거 실제 고양이들한테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개같이 모은 1,418 시몰레온

 

컴퓨터가 생겼습니다. 와아~~~~~~

 

이제 ㅠㅠㅠ 프리랜서 업무도 할 수 있고 ㅠㅠㅠ 카페 승진도 할 수 있음 ㅠㅠㅠㅠ

재미욕구 올리려고 생쇼 안해도 됨 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이제 꽃길만 남았다. 백만장자 기다려라,,,

 

 

 

~ 다음 편에서 계속 ~

https://simszieuuuun.tistory.com/7

[심즈4] 지붕에 잡아먹힌 집 (백만장자 시나리오 3)